비록 마트맥주에 한정되어있긴 하지만
나름 맥주 애호가.
지금의 내 삶에 맥주(알콜)가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거라 생각한다.
가끔 생각날때 정리해볼까 싶다.
거의 마시는 것만 마시는편인데
예전에 지인이 마시던 기억이 있어
사와본 맥주 VB.
4.9도. 호주맥주.
첫맛이 좀 가볍다 싶었으나 뒷맛은 약간 씁쓸하게 나면서
가벼워지려는 무게를 잡아주는 느낌.
흔하게 맛본적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
달콤한 쪽은 아니다.
다른 안주와 먹기에는 별로고 마시게 된다면
맥주 자체만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나쁘지 않지만
굳이 다시 내가 살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