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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마필로 :


향긋한 와인의 향기 환히 비치는 달빛 성당에 울려퍼지는 종소리
햇살 어린곳 빗방울 떨어지는곳 어디에라도 나는 거기에
타들어가는 촛불에 새벽 시계 종소리
어디든 당신이 날 찾는 곳에
작은 별하나 온세상 밝히듯 그댈 비추는 나를 볼 수 있나요
나 언제나 함께 있어요 그대 곁에서
느끼나요 그대 곁에 나를
나 언제나 어떤 어려움 날 막아서도
난 언제나 그대곁에

바람속에 바다향기 멀리 등대의 불빛 노래하듯 퍼지는 파도소리
바람지는곳 구름이 머무르던곳 어디에라도 나는 거기에
출렁거리는 커튼에 삐걱대는 문소리 어디든 당신이 날 찾는 곳에
작은 별하나 온세상 밝히듯 그댈 비추는 나를 볼 수 있나요
나 언제나 함께 있어요 그대 곁에서
느끼나요 그대 곁에 나를
나 언제나 어떤 어려움 날 막아서도
나 언제나 그대곁에

언제 어디라도 세상 어디라도
우리 사랑이 있죠
지금 이순간도 항상 또 영원히
우린 항상 함께 해

나 언제나(나 언제나) 그대 곁에서 있을 거에요
우리함께 (그대와) 어떤 어려움이 (어떤 어려움이) 막아서도 (우릴 막아서도)
그댈 그리며 이겨 내겠어 나 언제나 그대곁에(나 언제나 그대곁에)
맹세해요 그대 곁에





작년(2011년) 엄마 생신때
가족이 다함께 봤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Monte Cristo)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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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마필로 :

[음악] 말하는대로

2011. 7. 13. 09:14 from Like/interests

말하는대로
유재석&이적

나 스무살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맘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 수 있단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날 내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
내일 뭘 할지 내일 뭘 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번도 미친듯 그렇게
달려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지 일으켜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단걸 눈으로 본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맘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걸
알게된순간
고갤 끄덕였지

Rap.
맘먹은대로 생각한대로 말하는대로 될수 있단걸
알지 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이십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보고 달려 너의길을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건
내 맘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맘먹은대로(내가 맘먹은대로) 생각한대로(그대 생각한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이십대 뿐 아니라 현재가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노래가 아닐까.
포기하고 싶은 현실에서 한번 더 희망을 생각하게 해준 노래.
나도 사십대 쯤 과거를 회상하며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Posted by 마마필로 :

[영화] 트랜스포머3

2011. 7. 3. 01:42 from Like/interests
 


트랜스포머3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2011

감독: 마이클 베이(Michael Bay)
출연: 샤이어 라보프(Shia LaBeouf, 샘 윗윅키 역),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 칼리 역)



20110701 영등포cgv에서 오빠와-

이런 영화 원래 별 생각없이 보고 '신난다' 스트레스 한 번 풀어주면 되는건데 영화보는데 졸렸다.ㅜㅜ
러닝타임 때문에 어쩔수 없었을까... 전반 스토리를 좀 더 줄여줬으면 좋았겠다.
후반부에 로봇들끼리 싸우는데 하도 쨍, 쨍, 거려서 영화 만든 사람들에게 미안하게도 시끄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 그리고 이게 굳이 3D로 볼 만한 영화인가라는 생각도 했다.


로봇 보다 내 눈길을 끌었던 건 이 여배우.
몸매가 정말 예술~
메간 폭스(Megan Fox)를 그리워 하는 분들도 많던데, 그 땐 내가 로봇에 더 집중하느라 잘 몰랐던 것 같다.
이번에는 영화가 생각보다 지루하다 보니 여배우에게 자꾸만 집중됐다.




정보와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Posted by 마마필로 :

20110630
댕이와 정말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본 공연.
여행이든, 연극이든, 어떤 것을 하든, '누구'와 함께라는건 참 중요한가 보다.
이번이 두 번째 였는데 첫 번째때 보다 재밌었고 내 상황과 맞물려서 인지 내용도 많이 와 닿았다.
어머니의 임종을 앞두고 숨겨진 재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자식들.
마음의 세탁이 필요한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싶다.
나조차 '돈' 때문에 생각하는 바가 많아진 요즘이다.
진짜 세탁이 필요한 건 '옷'이 아니라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라는 공연소개 글이 잊혀지지 않는다.


공식클럽(오아시스세탁소)에 현재 공연중인 배우들의 사진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연극이나 영화나 배우들 얼굴을 워낙 기억하지 못해서 사진이라도 남겨두면 시간이 좀 지나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윤부진(장민숙 역, 세탁소 주인 아주머니)/고훈목(염소팔 역, 세탁소 아르바이트생)/김선하(강대영 역, 세탁소집 딸)


백미광(박아주, 안미숙 역, 작은딸)/엄락희(허영분 역, 소녀엄마, 며느리)/정민성(서옥화, 나양미 역, 간병인)


손경원(강태국 역, 세탁소 주인 아저씨)/최상민(전영민, 안경우 역, 작은 아들)/정우혁(이석운, 안유식 역, 거지, 큰 아들)

이온유(소녀 역)

눈썰미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프로필 사진이랑 맞게 매치 했는지 모르겠다. 극중 이름은 신경 안썼더니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고...
특히, 간병인 역 하셨던 분은 분장이랑 프로필 사진이 가장 많이 다른것 같다.ㅎㅎ


모든 이미지 출처: oasis-setakso.cy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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