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마닐라, 필리핀(Manila, Philippines)

여행기간: 2016. 4. 16 - 2016. 4.19 (3박4일)

 

SM MALL OF ASIA

 

마닐라배이쪽으로 나가는 연결다리.

3일동안 매일 갔는데

마닐라배이가 거기인줄 몰랐다ㅠ

진작 가볼껄.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

 

실내에 있던 놀이기구

 

유료로 대여해주던

자동차카트와 유모차들.

역시 마닐라배이는 밤에 와야...

말없이 석양을 감상한다는 건

아직은 꿈같은 얘기.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한다는것은

또다른 행복이다.

 

맵 한번 확인해주고

하나씩 둘러보기

 

시선끌기 좋은 놀잇감-

우리나라에 비해 이용시간이 꽤 길다.

 

들뜬 마음으로 기다렸다 탑승.

그러나 물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옷이 조금 젖자

금새 나오겠다는 신호를 보냄

호루라기 신호도 잘 기억한 기특한 딸램^^

 

관람차를 향해 가는길.

지나가는 길에 분수도.

 

마닐라배이의 관람차,

모아 아이(MOA eye)

 

 

탑승.

다시는 안타는 걸로ㅠ

야경이 멋지면 뭐해

겁나서 눈뜨고 제대로 내려다볼 수가 없다.

나 고소공포증도 없고

겁도 없는편인데

혹시나 떨어질까... 정말 무서웠다.

티켓값이 저렴하진 않았던걸로 기억.

내부에 에어컨까지 나오니 그럴만하다.

타는 사람은 거의 없다.

 

강바람 맞으며 한잔 하고팠던 거리.

 

관람차 타고 걸어오는데

처음으로 구걸하는 소녀를 만났다.

세부에선 정말 흔했지만

마닐라엔 없는줄 알았는데ㅠ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고 옆에 딱 붙는

그들의 습성을 경험했기에

겁나서 얼른마무리하고 호텔로.

마지막으로 비행기 한번더 탑승해주심.

9시가 넘었었나?

늦은시간이어서 택시 조차 겁이 났는데

COD셔틀이 늦게까지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Posted by 마마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