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8. 일요일
어제 매우 피곤하게 놀았음에도
늦게 잠이 들어 당연히 늦잠이었다.
아이몸에 또 무리올까
어디 가지 않고 쉬기로 한다.
빈둥빈둥 쉬다
밥해먹고
내 컨디션도 좀 괜찮아서
아이랑 같이 한참을 놀았다.
다늦게 나가서 과일과 물 등
유모차 한가득 장을 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하는
산책길도 무리없이 잘
소화해주었다.
잠들때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않아서
무척 만족스러웠는데
아이가 알아서
잠들기전 안아주고 뽀뽀를 해준다.
본인도 만족스러웠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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