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ia Bitter

2015. 6. 26. 01:26 from Just/My Story

 

 

비록 마트맥주에 한정되어있긴 하지만

나름 맥주 애호가.

지금의 내 삶에 맥주(알콜)가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거라 생각한다.

가끔 생각날때 정리해볼까 싶다.

 

거의 마시는 것만 마시는편인데

예전에 지인이 마시던 기억이 있어

사와본 맥주 VB.

4.9도. 호주맥주.

 

첫맛이 좀 가볍다 싶었으나 뒷맛은 약간 씁쓸하게 나면서

가벼워지려는 무게를 잡아주는 느낌.

흔하게 맛본적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

달콤한 쪽은 아니다.

다른 안주와 먹기에는 별로고 마시게 된다면

맥주 자체만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나쁘지 않지만

굳이 다시 내가 살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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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마필로 :